아이폰 시리즈 출시에 따른 애플의 주가 상승, 그리고 미국투자

 
모르면 간첩 혹은 외계인👽. 현재 글로벌 기술발전의 아이콘이자 미국 시가총액 1위를 지키고 있는 애플 🍎
 
혁신의 아이콘으로 시작해 지금은 4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한데요.

매번 신제품 발표마다 기능과 사양이 이슈가 되며 소비자의 뽐뿌를 자극하는 아이폰으로 유명합니다.
 
만약 아이폰이 첫 출시 된 이후 아이폰이 아닌 주가에 주목하고 애플에 투자했다면 어땠을지 타임라인을 정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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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시리즈 출시에 따른 애플의 주가 상승, 그리고 미국투자

 

(모든 기준은 작성시점인 2023년 7월 5일을 기준으로 했으며 주가는 해당 일의 종가로 비교했습니다)
 

1. 아이폰의 출시와 시기별 주가
2. '애플'이라는 기업의 의미

 
 

1. 아이폰의 출시와 시기별 주가

 
 
가장 먼저 혁신의 시작, '아이폰'의 등장부터 시작합니다.

 
잡스의 전설적인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출시된 아이폰 1의 출시일은 2007년 1월 9일.
 
당일 주가의 종가는 3.31$, 한화로 약 4,300원이었습니다.

아이폰 1 출시 당시 주가 (출처:인베스팅)

다음으로 나온 모델은 아이폰 3G.
 
아이폰 2지만 3G 탑재를 강조하기 위해 3G라고 지었죠.
 
아이폰 3G의 출시일은 2008년 7월 11일
 
출시 당일 주가의 종가는 6.16$, 한화로 약 8,000원입니다
 

 
 
그리고 3G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3세대 아이폰,
 
아이폰 3GS의 출시일은 2009년 6월 9일.
 
출시 당일 주가의 종가는 5.10$, 한화로 약 6,620원입니다.
 
당시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의한 전 세계 증시 폭락의 영향을 받았죠.
 
그래서인지 주가가 상대적으로 더 낮게 느껴집니다.
 

 
 
성능이 비약적으로 좋아지기 시작한 아이폰 4의 출시일은 2010년 6월 8일.
 
출시 당일 주가의 종가는 8.9$, 한화로 약 11,550원가량.

 
 
이후 아이폰 4의 차기작
 
아이폰 4s의 출시일은 2011년 10월 4일
 
출시 당일 주가의 종가는 13,30$, 한화로 약 17,270원.
 

 
6번째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5의 출시일은 2012년 9월 12일
 
출시 당일 주가의 종가는 23.92$, 한화로 약 31,070원가량.
 

 
아이폰 5s의 출시일은 2013년 9월 10일
 
출시 당일 주가의 종가는 17.67$, 한화로 약 22,930원가량.

 
아이폰 6의 출시일은 2014년 9월 9일
 
출시 당일 주가의 종가는 24.50$, 한화로 약 31,800원.

 
아이폰 6s의 출시일은 2015년 9월 9일
 
출시 당일 주가의 종가는 27.54$, 한화로 약 35,740원가량.

 
제 첫 아이폰이기도 한, 그리고 지금 쓰는 SE3모델과 디자인이 같은 아이폰 7.
 
이 아이폰 7의 출시일은 2016년 9월 7일.
 
출시 당일 주가의 종가는 27.09$, 한화로 약 35,160원가량입니다

 
 
2017년 9월 12일에는
 
아이폰 8과 10이라고 할 수 있는 X가 동시 출시되었죠.
 
그리고 당일의 종가는 40.22$, 한화로 약 52,209원가량.
 

 
 
아이폰 11의 출시일은 2019년 9월 10일
 
출시 당일 주가의 종가는 54.17$, 한화로 약 70,300원가량.

 
아이폰 12의 출시일은 2020년 10월 13일
 
출시 당일 주가의 종가는 121.10$, 한화로 157,150원가량.
 

 
아이폰 13의 출시일은 2021년 9월 15일
 
출시 당일 주가의 종가는 149.03$, 한화로 약 193,390원가량.
 

그리고 가장 최근 출시된 시리즈인 아이폰 14.

아이폰 14의 출시일은 2022년 9월 16일
 
출시 당일 주가의 종가는 150.70$, 한화로 약 196,830원가량이죠

 
 
 알다시피 애플은 아이폰만 만들어서 파는 기업이 아닙니다. 애플이라는 플랫폼 안의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죠.

애플페이, 애플티비, 애플뮤직 등등의 무형가치를 제공하고 벌어들이는 '서비스' 수익은 높은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1년도 대비 서비스 판매 매출비중이 18.7%에서 19.81%까지 올라왔습니다.

애플의 매출구성 2021년과 2022년

애플의 서비스 매출액은 과거부터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애플의 2022년 서비스매출액

2010년 서비스 매출액이 52억 달러에 불과했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한 결과 781억 달러에 이르렀죠

 
그리고 7월 5일 현재
 
191.33$, 한화로 248,110원.

현재

아이폰 출시부터 전체적인 그림을 보면 다음과 같은 장기 우상향 그림을 그립니다. 아름다운 차트죠📈

단순 주가만 놓고 봤을 때 애플은 아이폰 1의 출시일 이후 현재까지 약 5,600% 성장했습니다
 
이는 순수 주가상승비율만 계산했을 뿐, 매분기 지급되는 주식 배당금은 계산하지 않은 숫자입니다. 어마어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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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플'이라는 기업의 의미

 
2019년에 이미 애플 하나의 기업이 우리나라 전체 주식회사를 합친 코스피지수와 규모면에서 비등해지고 있었습니다. 
 

코스피와 규모가 비슷해지는 2019년 애플 기사 (출처:매일경제)

그리고 코로나 직전 역전이 시작되었고,
 
코로나 이후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다 점점 애플이 차이를 극명하게 벌리는 양상이 펼쳐졌죠.
 
 
 

 
현 7월 초 기준 한국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2059조 원,
애플의 총 시가총액은 약 3,948조로 두 배에 가까운 차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애플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테슬라 등 글로벌 대기업의 미래가치는 두 번 말할 필요 없겠죠.
 
현재의 결과는 제조업 기업이 시가총액 상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기업들과 글로벌 4차 산업혁명의 선두에 있는 애플의 발전속도가 본질적으로 다름을 의미하며,
 
애플이라는 기업의 투자가치를 국내시장을 보는 눈으로 바라봐선 안된다는 점을 알려줍니다.
 
 

Cf_자세한 차이에 대해선 다른 글로 이미 정리를 했습니다

한국주식 vs 미국주식 (구조적 차이)

한국 주식 vs 미국주식 - (1) 구조적 차이

 
 
 
어쨌든, 이런 애플과 같은 미국 기술기업은 장기적으로 보고 가치투자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장기투자할 가치가 있는 대상이므로 긴 시간에 걸쳐 큰 이익을 거두었을 때의 과세를 고려 안 해볼 수 없는데요.
 
해외주식에 직접투자 시 주식을 매매해 차익이 생겼을 때는 22%의 양도소득세를 과세하며, 분리과세되어 연금, 월세 등 다른 수입과 합산되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배당을 받는 배당금의 경우는 15.4%를 '원천징수가 끝난 채'로 들어옵니다.
 
하지만 배당소득세 자체가 2,000만원이 넘어가는 부분은 종합과세에 합산됩니다.
 
때문에, 다른 배당소득과 합쳐 2,000만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으로 분류된다고 정리할 수 있죠.
 

 
 
 

이와 관련해 효과적으로 장기투자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도 같이 소개합니다.
바로 보험사의 변액저축보험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연금과 같은 보험사의 장기상품은 세제혜택을 갖고 있습니다.
'10년간 유지된 보험차익에 대해 과세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를 활용하는 방법이죠.

링크로 대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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