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 이야기

FAQ로 알아보는 자산관리의 필요성

FCYSM 2021. 12. 31.
반응형

(본 컨텐츠의 정독 소요시간은 약 5분입니다)



잘 모은 돈을 꼭 관리 해야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다면, 또는 자산관리를 시작했으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면,많이 물어보는 다섯가지 질문의 FAQ가 도움이 될거에요😀




 

FAQ로 알아보는 자산관리의 필요성



순서

1. "지금은 투자할 시기가 아닌 것 같다."
2. "주식은 위험한 것 같다."
3. "원금 보장이 안돼서 불안하다."
4. "누군가에게 내 돈을 맡기기 불안하다."
5. "재테크는 주식보단 역시 적금이나 부동산이 낫지 않나?"





 

1. "지금은 투자할 시기가 아닌 것 같다."

 


일반적으로 '투자 = 타이밍' 이라는 공식이 강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오르내림이 아주 심한 투자라면 아주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뉴스를 보며 내가 "체감하기에" 경기가 안 좋다고 투자를 하지 않으면,

당장 위험은 피할 수 있지만 결국 수익이 발생하는 시점도 놓칩니다.

투자에 있어 타이밍을 맞춘다는 것은 전문가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기관 투자자들은 오히려 시기에 신경 쓰지 않아도 수익을 내는 투자전략에 집중합니다.


일반투자자들도 '적당한 시기' 를 노리는 것 보다는,

시기에 상관없이 투자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여기서 대안이라 함은, 변동폭이 크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장기투자, 위험을 분산해서 투자하는 분산투자를 포함합니다.


 

 

2. "주식은 위험한 것 같다."



아마 주변에서 "주식 투자하다가 망헀다" 라는 케이스를 보고 듣고 실제로 손실을 경험한 이후라면 더욱 고민이 깊어집니다.

가치의 등락이 하루에도 20%에 달하는 단일 투자라면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관리만 제대로 한다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방법을 간략하게만 언급하자면 첫째는 분산투자입니다.

S사 1주 A사 1주 이런식의 종목 분산이 아닌

주식,채권,외화 및 안전자산을 포함하는 금융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방식이죠.


두번째는 주어진 시간 (투자기간) 입니다.

투자기간이 짧은 경우에는 손실을 경험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기간이 길어질수록 손실의 확률이 낮아지죠.

예를들어 S&P500 (아마존,애플,구글 등 미국의 상위규모 500대 기업을 포함하는 대표지수) 투자의 경우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익을 경험할 확률이 100%에 가까워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원금 보장이 안돼서 불안하다."

 

원금보장의 개념은 어디서 생겼을까요?



사실, 예금자보호법을 통해 대표되는 은행의 원금보장은

보관된 내 돈이 남에게 대출되어지기 때문에 만들어진 개념입니다.




실제로는 내 계좌에서 돈이 떠나 있으니까요.

하지만 금융 투자를 직접한다면, 내 자산의 형태가 현금에서 '유가증권'으로 변환된 것 뿐입니다.

따라서 금융 투자에는 '원금 보장' 이라는 개념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장기투자에서 '손실이 났다'는 건 일시적인 평가 가치 하락을 견디지 못한채,


마치 금을 사모아서 잘 보관하고 있다가 경제 호황이라 금값이 떨어져있을 때 파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일정한 수익률, 불가능한 수익률을 거론한다면 '금융법'위반에 해당 할 수 있습니다.


4. "누군가에게 내 돈을 맡기기 불안하다."

 

먼저 그 누군가가 '누구' 인지를 잘 살펴봐야 알 수 있습니다.

투자를 그 '누군가'에게 전적으로 맡기게되는 일임업인지

투자하는 투자자가 최종 의사결정권을 가지게 되는 자문업인지

정식 투자 자격이 없지는 않는지, 단지 믿을 수 없는 유사 투자업자인지.

유튜브, SNS를 통해 자극적이고 과도하게 부풀려진 마케팅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 대상은 아닌지.

정확하게 파악해본다면 처음 느꼈던 그 '누군가'에 대한 불안감이 아무것도 아닌 걱정인 기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믿음도 피해야 하지만 신뢰를 통해 안정성이 더 높아지기도 하죠.


 

 

5. "재테크는 주식보단 역시 적금이나 부동산이 낫지 않나?"



적금은 투자가 아닙니다.

물가상승률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이자율로, 그저 내 돈을 보관하고 필요할 때 편리하게 찾아 쓰는 서비스입니다.

경매 등 부동산 관련 매매 업에 종사하거나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경우를 제외하고 부동산에 내 자산을 '올인'하는 방법은 리스크가 상당히 존재합니다.

유독 국내에서는 '부동산 불패' 신화가 만연합니다만, 다양한 자료를 보면 자산유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부동산 또한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자산군 중 하나입니다.
(관련 내용은 양이 방대하니 참고링크 등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이것을 보고 "주식과 채권은 비교적 수익이 높으니까 위험도도 높겠지" 라는 생각이 든다면,

다시 두번째로 돌아가셔서 위험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상기해보시기 바랍니다.

예적금이나 물가 상승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으면서도, 안정적으로 나의 자산을 불려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관련글 1.https://fcysm.tistory.com/155

 

시장변동에 대한 가이드, "하락세를 견디고 승리하는 방법"

(본 컨텐츠의 정독 소요시간은 약 5분입니다) 세로화면에서 잘 안보인다면, 가로모드로 보시길 권합니다 시장변동에 대한 가이드, "하락세를 견디고 승리하는 방법" "주식시장이 변동이 심

fcysm.tistory.com

관련글 2.https://fcysm.tistory.com/104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타라, 근데 거인이 누구요?

국민연금의 투자 포트폴리오 "제대로 한번 거인 어깨위에 올라타보자, 주린이라면"🚸 자산배분의 끝판왕, 국민연금은 800조를 어떻게 굴리고 있을까? 1. 국내 주식투자를 시작한 과거의 국민연

fcysm.tistory.com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122614251775416

 

'영끌족'의 잠 못 드는 밤…부동산 하락장시 직격탄 위험

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가 동반 하락 현상이 확산하면서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를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기)'로 집중 매수한 2030세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집값이 일시적 조정을 넘어 본

www.asiae.co.kr

* 본 글은 목적은 투자 참고에 있으며,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


 

 

 

FC 윤석민

 

생명 / 손해보험 판매관리자격

변액보험 판매관리자격

비영리법인 보숨 보상청구 전문자격 약관마스터

펀드투자/증권투자 투권인자격

 

Insta. Intelliminis (Click시 이동)

Kakao Talk. 검색창 'FC윤석민'

 

 



반응형

댓글

💲 추천 글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