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글은 직접 작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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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넓은 이해를 위해 국내 ETF가 아닌
글로벌 ETF도 예시를 들었습니다.
[ETF]
ETF의 종류
ETF의 종류
ETF라는 상품은 국내에만 5백 여종
미국은 무려 2,200종이 넘게 있습니다.
크게 나누면
주식형 ETF
(대상이 국내인지 해외인지로
글로벌과 국내 ETF로도 나뉩니다)
채권형 ETF (ETN)
기타/파생형 ETF
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그림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주식형 ETF
1. 대표지수형 ETF
지수형 ETF는 대표적인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 상품입니다.
쉽게 말하면
"그 시장 잘나가는 회사들 내림차순 정렬!"
"해놓은 지수랑 똑같이 움직이게 만들었다!"
보통 국가 안에서 규모(시가총액)가 높은
순으로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지수를
추종하죠.
뉴스 경제파트에서 항상 나오는 지수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그 지수들을 일컫습니다 :D
한국 : 코스피와 코스닥
미국 : S&P500, 다우, 나스닥
중국 : CSI, 상해종합지수, HSI(홍콩),
HSCEI(홍콩 상장 중국 본토 기업)
등등이 있습니다.
각국의 지수별 설명은 양이 많아서
다른 글에서 변액 펀드를
설명하면서 다루겠습니다 :D
미국의 유명한 지수형 ETF로는
SPY (S&P500 추종, SPDR ETF)
QQQ (나스닥지수 추종, 인베스코 ETF)
DIA (다우지수 추종, SPDR ETF)
등이 있습니다
2. 섹터형 ETF
섹터형 ETF는 각 산업군 별로
테마를 구성한 것입니다.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에너지, 금융, 헬스케어,
산업재, 기술재, 소재, IT, 유틸리티,, 등등등
각각의 산업에 맞게 분산투자되는 ETF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섹터별 ETF로
XLK (STT, 기술주 관련 ETF)
VGT (뱅가드 운용사, IT 관련 ETF)
XLV (STT, 헬스케어 관련 ETF)
들이 있습니다.
3. 테마형 ETF
산업으로 분류하는 섹터형과 유사하나,
테마성을 더 띄고 있습니다.
4차 산업, FANG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의
앞자를 딴 4차 산업 관련 ETF), 블루칩 등등이 있고
국내에선 미래에셋이 국내외로 많은 테마형
ETF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X라는 브랜드로 미국 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CLOU (2019년 4월 미래에셋 글로벌 X 설정, 클라우딩 관련 ETF)
BOTZ (글로벌 X 운용, 로봇과 인공지능 테마 관련 ETF)
등등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4. 배당형 ETF
배당금 지급이 메리트인
기업들을 묶은 ETF입니다.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주식에 투자되는 ETF도 배당을 합니다.
이름은 '분배금'.
이 분배금을 주식처럼 분기면 분기에 맞게
배당금이랑 똑같이 지급합니다.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그 배당금이 자동으로 재투자가 되는
TR (Total Return) 전략 방식도 있습니다.
지급 없이 자동으로 재투자되기 때문에
배당금이 아닌 수익률로 가져간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 귀찮으신 투자자를 위해 만든
배당금 재투자 ETF : TR (total return) "
채권형 ETF
5. 채권형 ETF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입니다.
통상 채권이랑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지만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게 만들어놓은
ETF입니다.
불황이 지속되고 금리가 하락하는
상황에서는 안전한 헷지 투자로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기타/파생형 ETF
6. 원자재 ETF
말 그대로 원자재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원유, 금, 농산물 등이 있습니다
국내 ETF에
KODEX 골드선물 (H) 등등이 있습니다
7. 통화형 ETF
미국의 달러,
일본의 엔화,
유럽연합의 유로 등
통화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종류가 많지는 않고
규모 또한 작은 편입니다
8. 파생상품형 ETF
지수 변화와 파생되어 움직이는 파생상품으로,
레버리지와 인버스를 말합니다.
레버리지 : 추종지수가 증가하면 2배 수로 증가하는 ETF.
(미국의 경우 3배 수로 증가하는 ETF도 있다)
가령, 지수가 2% 올랐다면
ETF의 수익률은 4%가 되는 구조입니다.
만약 지수가 -2%라면?
마이너스도 두배입니다.
그래서 레버리지와 인버스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인버스 : 레버리지의 정반대로
추종지수가 마이너스가 되면 수익률이 +가 되는
ETF입니다.
지수가 +가 된다면 레버리지와 반대로
마이너스로 가게 되죠.
정리
ETF 투자는 주식에 관심은 있지만
두려워서 시작해 볼 엄두가 안나 시는 분들,
안전하면서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싶어 하는 사회 초년생들 뿐만 아니라
투자경험도 많지만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주식 종목의 포트폴리오를 제 때에
관리하지 못하는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D
* 언급된 상품의 매수 권유 목적의 글이 아닌
단지 이해를 돕기 위한 글로써,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므로
반드시 이용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신중히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FC 윤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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