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험 이야기

자궁,난소 검사비용의 검사비용이 저렴해졌다? '생식기 질환 건강보험 확대'

FCYSM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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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컨텐츠의 정독 소요시간은 약 3분입니다)

 

 

 

 

자궁초음파는 여성들의 주요 자궁,난소질환인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등을 확인하는 기본적인 검사로써, 산부인과에서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자궁근종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수는 40만 41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60%가 갖고 있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최근부터 지속적으로 건강보험을 강화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설명드립니다

 

 


 

 

자궁,난소 검사비용의 검사비용이 저렴해졌다? '생식기 질환 건강보험 확대'

 

 

1. Intro. "산부인과 초음파검사는 중요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5년 성인 미혼여성 13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성인 미혼여성 중 53.2%가 생식 건강에 이상을 경험했으나, 56.9%는 산부인과를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미혼여성에게 산부인과는 아직 그정도까진 친숙하지 않은 셈이라는 것이겠죠.

 

 

국가 건강검진에서 만 20세 이상 여성에게 2년에 1회씩 자궁경부암검사를 무료로 제공하지만 이마저도 검사 받지 않는 여성들이 아직까지도 많다고 합니다.🤦‍♀️

 

 

한 자궁근종통합센터 원장은 "여성 질환은 성 경험 여부를 떠나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자궁근종 등은 10대부터 발생할 수 있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 생리과다, 빈혈 등을 동반하며 20~30대 여성에게는 자궁근종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궁근종은 비교적 작은 크기에서 조기 발견한다면 치료 선택 범위가 넓어질 수 있으므로 6개월 ~1년마다 꾸준히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에서는 2019년 12월, 자궁 난소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기 시작했습니다.

 

 

 

 

 


 

2. 최근 확대된 건강보험 보장

 

 

이에 이어 2020년 2월, 자궁과 난소 등 여성 생식기 질환 진단을 위한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이 확대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검사비가 절반 이하로 경감되고 연간 700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검사비용은 원래 전체 진료의 약 93%가 비급여비용으로, 환사가 검사비 전액을 부담했었습니다 (이후 개인마다 다른 실손보험 처리를 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여성 생식기질환의 진단 및 경과 관찰에 시행되는 초음파 검사의 비급여 관행 가격은 의료기관 종류별로 평균 4만7,400원(의원급)에서 13만 7,600원(상급종합병원)이였죠.

 

 

 

자궁검사비용의 건강보험 확대 수준 (출처:보건복지부)

하지만 건보확대로 인해 검사의료비 부담이 2분의 1에서 4분의 1수준까지 경감되었습니다.

 

표에서 볼 수 있듯 이전과 이후의 비용이 최소 절반이상으로 줄어들었네요.

 

따라서, 본인부담액이 현저히 줄어 들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손보험이 없어 검사를 미뤘던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3. Outro "앞으로 개인실손에 미치는 영향"

 

 

건강보험의 혜택이 늘어나며 국민 대다수가 가입한 필수보험 '실손의료비 보장'에서 부담하는 액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실손보험은 상품의 가입시기별로 보장하는 내용이 다르고 약관이 모두 다릅니다.

 

최근 도입이 논의중인 '신실손 의료비보장'은 개인 자동차보험처럼 개개인별 청구에 따라서 할증을 달리 하는 상품이죠.

 

실손보험의 청구가 할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현재 대다수의 국민들이 보유중인) 실손보험은 잦은 검사비용의 청구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바뀌는 실손 의료비(신실손의료비)가 잦은 청구에 따라 사람마다 할증을 다르게 한다면, 이 부분도 인지하고 있어야겠지요

 

 

그리고 중요한 점, 젊은 여성들이 받는 산부인과 검진이다보니 아무래도 개인 보험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암 상위 1,2위가 유방,갑상선암과 같은 호르몬 암이며 또한 초음파 검사에서 작은 이상소견이라도 발견되게 되면 보험가입이 '매우매우, 상당히 힘들다'라는 부분은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상 발견 직후에 보험가입을 한다고 하더라도, 실손보험은 어떤 방법을 써도 가입 검토가 불가능하며,

 

건강보험은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 생식질환은 부담보(해당 부위를 보상하지 않는다는 전제조건)를 걸고 나서야 받아 줄까 말까 합니다.

 

억울할수도 있지만 사실 반대로 보험회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지극히 당연한 절차겠죠👨‍⚖️

 

 

요약하면, "건강보험확대로 부담없이 검사받되, 만일을 위해 보험은 미리 준비해 놔야한다." 

 

 

 

 

 

참고기사

 

나도 혹시 자궁근종? 자궁초음파 건보 적용으로 검사비 부담 줄어 (매일신문)

내년 2월부터 자궁·난소 초음파 검사비 절반 이하로 (여성신문)

하이푸 시술 전 필수항목인 '자궁근종 초음파 검사비, 2월 1일부터 의료보험 적용으로 4분의 1수준까지 경감 (글로벌 이코노믹)

 

 

 

 


 

 

 

FC 윤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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