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를 해보고는 싶지만 왜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면?
천천히 읽으며 따라오면 궁금증이 모두 해결 될거에요
우리가 재테크를 해야하는 이유
1964년에 정부에서 지정한 '저축의 날'이 2016년 '금융의 날'로 명칭이 바뀐 사실을 아시나요?
과거 폭팔적인 경제성장을 이루던 때는 금리도 높아서 돈을 쌓아두는 '저축' 만으로도 가정경제활동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경제의 빠른 성장세가 꺾이며 저축의 의미가 옅어졌습니다.
그리고 기준금리가 1~2%에 진입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기존 증권의 날과 보험의 날을 합쳐 '금융의 날'로 바꾼것이죠 🇰🇷🔄
자산을 모으고 불리는 데 있어
1%의 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재무학에 72의 법칙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72를 이율로 나누면
"원금이 두배가 되는 시간이 나온다" 인데요.
6%에서 5%로 1%가 내려가면 원금을
두 배 만드는 시간이 2.4년 늘어나지만,
2%에서 1%로 1% 내려갈 때에는 원금을
두 배 만드는데 36년이나 늘어납니다.
그래서 현재와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는 꼭 돈을 잘 굴리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과거 경제성장기의 금리와 현재의 초저금리를 비교하면 금리로 자산을 불린다는 것의 한계가 명확히 보이거든요🏦❌
우리가 재테크를 해야하는 이유는 많지만 쉽게 세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어요✔️
첫째, 저금리
둘째, 인플레이션 헷지
셋째, 자산의 상대적 가치하락
재테크를 잘 해야 하는 이유
1. “은행에 두면 돈이 안 늘어난다” = 저금리와 인플레이션
금리는 계속해서 내려왔고 현재의 저금리는 앞으로도 지속될 거에요📉
한국이란 나라의 경제성장이 '과거에서 현재까지 오는 속도로 다시 오르기'는 불가능에 가까우니까요
은행은 과거 물가상승을 헷지하기에 좋은 수단이였지만 그것은 신흥국이던 과거의 우리나라가 유래 없는 경제성장 중 이였기에 가능했던 겁니다.
2. 물가는 항상 오른다.
그래서 돈을 잘 굴리지 않으면 내가 가진 돈의 구매력이 약해진다.
인플레이션은 쉬운말로 '물가상승'이에요.
내 돈은 그대로인데 물가가 올라 내가 사야할 물건들의 가격이 오르면 나는 손해를 보게 되는거죠
이를 인플레이션이라고 하며 이로 인해 생기는 위험을 ‘인플레이션 위험’ 이라고 합니다. (개인 재무설계 이론에서 필수개념)
전세계 각국은 가~장 이상적인 목표 물가상승률로 2% 수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음 표는 한국의 은행금리와 그 해의 물가상승률을 그래프로 나타낸 것입니다.
3. 다른 것들은 오르는데 나의 돈은 오르지 않을 때,
= 상대적 가치하락
현금이 최고라는 말은 장기적 시각으로틀린말이라고 역사가 증명해요🔍
수익률 기준에서 현찰은 금융위기 이후 주요 자산들의 수익률을 크게 하회한 대표적 위험자산으로 평가됩니다.
요약하면,
“모든 것이 오르는데 오르지 않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게 가난해지는 자산”
특히 그 중에서 원화(우리나라 돈)는 달러대비 20%가량 절하 (가치의 절대평가 하락)되며
원화 현찰은 기회비용이 가장 높은 자산으로 분류됩니다.
2013년 금융투자협회에서 '무엇이 위험자산인가?' 라는 자료를 발표해요.
그리고 그 보도자료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원본손실 위험이 지나치게 부각되고 있는데 그 위험의 개념을 제대로 정의할 필요가 있다.
- 원본손실 위험이나 수익률 변동위험 이외에도 자산가치하락 위험을 고려해야 함
- 위험은 시장의 변동성이나 수익률 변동성이 아니라 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두려움
- 국민 자산관리에 있어 인식오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위험자산이라는 용어를 바꿔야 함
- 위험자산이라는 용어는 수익을 창출한다는 중요한 본질을 왜곡하고, 지나치게 두려움을 유발한다.
- 주식 등 수익성 자산에 대하여 "투자자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 이와 대비되는 개념으로서 예금이나 저축성보험과 같이 원금보장성
상품의 경우에는 "예금자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 안전자산을 선호 (risk averse, flight to quality) 한다는 뜻은 위험을 회피 한다는 뜻이다.
장기적으로 원본손실의 위험이 있으니 인식오류를 방지코자 원금보장성 상품에서 예금자산으로 바꾸자는 말이죠.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은행 적금의 이자 지급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5%금리를 받는 적금이라고 가정하면 (현재 5%수준의 적금도 없지만)
첫째 달에 들어간 10만원은 연 5% 이자를 받지만. 만기 1달전 들어간 10만원은 0.83% 수준의 이자만 받습니다.
적금의 높은 표면금리에 속아 적금으로만 재테크를 하면 생각보다 적은 이자를 받게 되는 것이죠.
여기에 이자소득세 15.4%를 차감하고나면 체감 이자율은 2.71%보다 더 낮습니다.
📉🔍
그럼 선진국은 어떨까요?
선진국은 금리가 거의 없는 수준이에요.
🇯🇵일본과 같은 곳은 마이너스 금리에요. 은행에 돈을 넣으면 은행이 내 돈을 가져가죠
사실 선진국은 금리가 높을 수 없습니다.
다음은 전세계 국가들의 국채수익률 (국가가 보증하는 채권의 수익률) 입니다.
그나라 돈의 이자율이라고 보시면 되요💸
경제가 성장해 튼튼해진 나라의 금리는 낮고, 후진국일수록 높습니다.
실제 떨어지는 금리와 함께 해당 나라의 전체 주식시장은 상승합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성장기처럼 마냥 금리가 높을 수 없다)
최근 재테크와 관련된 이슈들이 유튜브, 인터넷에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비트코인, 주식투자 등 다양한 투자에 사람들의 관심이 폭팔적인 이유도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낮은 금리, 오르는 물가, 그리고 역사적으로 증명된 장기적인 투자의 성공"
물론 도박성있는 투기를 말하는 것은 아니에요. 우리는 이미 알게 모르게 주식시장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왜 우리가 이미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지 이유와 더불어
재테크를 '잘'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다음글
2. 우리가 재테크를 '잘'해야 하는 이유(Clcik이동)
우리가 재테크를 '잘' 해야 하는 이유
- 이전글 - 1. 우리가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 우리는 재테크를 그냥 하면 안됩니다. '잘' 해야되는 이유를 설명해드릴게요📈🔍 우리가 재테크를 '잘' 해야 하는 이유 1. 미국의 올바른 저축, 그...
fcysm.tistory.com
✋본 내용은 특정 상품의 권유목적이 아니며 상품 및 투자 자산에 대한 내용은
해당 상품 설명서 또는 운용사의 운용보고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내용의 목적은 투자 참고에 있으며,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
FC 윤석민
생명 / 손해보험 판매관리자격
변액보험 판매관리자격
비영리법인 보숨 보상청구 전문자격 약관마스터
펀드투자/증권투자 투권인자격
Insta. Intelliminis (Click시 이동)
Kakao Talk. 검색창 'FC윤석민'
'금융 > 투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Bottom Fishing (저가매수)과 시장의 침체 ('22.06) (0) | 2022.06.23 |
|---|---|
| 우리가 재테크를 '잘' 해야 하는 이유 (1) | 2022.06.21 |
| 초일류기업의 몰락, GE를 아시나요? (0) | 2022.04.10 |
| "내가 선진국이라면 선진국인거야" - MSCI 지수 (0) | 2022.03.21 |
| FAQ로 알아보는 자산관리의 필요성 (0) | 2021.12.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