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약관, 보상 이야기

당신만 모른다, 납입면제 보험금

FCYSM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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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입면제 보험금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보험료의 납입을 유예하고, 회사에서 대신 납부해주는 상황을 말합니다.

회사에서 대신 내주기 때문에 적립금까지 쌓입니다.

뿐만 아니라 보장은 특약의 만기까지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생명보험사의 종신보험의 경우 '장해율'이 50%가 넘으면 납입면제가 됩니다.

이 장해율은 약관안의 장해분류표에 정해놓은 지급기준을 따릅니다.

보통 장해라면 팔다리를 잃는 정도를 생각하시지만
약관을 보면 손가락 하나하나도 10%이며 전부 합산됩니다.

또한 얼굴에 상해로 인한 흉터가 길이 5cm이상 남은 경우까지도 장해의 분류로 보고있습니다.

이 장해율이 50%가 넘으면 모든 보험료의 납입을 면제하고

회사에서 대신 내어주는 개념인 셈이죠.

만성 신부전으로 평생 투석을 받아야 할 경우에는 75%까지 나오고
양쪽 난소를 상실한 경우에도 50%가 나옵니다.

하지만 이 납입면제 보험금도 '청구'를 해야 납입면제입니다.

실제 케이스 중 보험안의 진단금은 받았으나

납입면제라는 기능에 대해 안내받지 못해서

내지 않아도 될 보험료를 꼬박꼬박 내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납입면제의 경우 대부분 중대한 진단을 받았거나

또는 일을 못하게 되는 수준이 되기도 합니다.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의 보험료납부는

부담이 더 될테구요,

몇십년동안 몇십만원 내는 보험료를 합치면 차한대 가격입니다.
몇천만원의 물건을 구매하신 이유는 보험금을 받으려고 가입하는 것 이구요.

가입할때는 몰랐지만

꼭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 납입면제 였습니다.

증권과 약관을 해석하기 어려우시다면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FC 윤석민

생명 / 손해보험 판매관리자격

변액보험 판매관리자격

비영리법인 보숨 보상청구 전문자격 약관마스터

펀드투자/증권투자 투권인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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