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약관, 보상 이야기

실효된 보험, 부활시킬 수 있을까?

FCYSM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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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보험이라 설명듣고 가입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실효상태가 되어버린 보험😥

이 보험, 다시 부활시킬 수 있을까요?



실효된 보험, 부활시킬 수 있을까?

 

1) 부활시효, "2016년 이전 2년, 이후 3년"
2) 14일 안에 밀린 돈 다 내면 퀵부활 가능!🛵
3) 실효기간에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






1) 부활시효, "2016년 이전 2년, 이후 3년"



보험의 부활이 가능한 기간은 2016년 전과 후로 차이가 있어요.

2016년 이전 계약까지는 '2년' 내로 부활이 가능하다고 약관에 명시되있습니다.

2016년 이전 부활약관 (출처:흥국화재 행복을 多주는 가족사랑 통합보험 1501)



그리고 2016년 이후 보험부터는 3년으로 바뀌었죠.

2016년 이후 부활약관 (출처:신한라이프 놀라운 종신보험 '22.07)



모든 보험의 보통약관은 통일된 약관을 쓰므로 모든 회사의 상품이 2016년 이후 3년이라고 보시면 되죠.


그리고 부활이 가능하려면 다음의 조건을 통과해야 합니다

1. 해지환급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실효상태여야 한다)
2. 실효된 직후부터 부활하기 기간까지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야한다 (역선택 방지)
3. 연체된 보험료를 모두 납입하여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실효된 이후 건강이 좋지 않아 보험을 다시 부활 시킨다면 이는 보험회사의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새로 보험을 가입할 때 처럼 건강상태를 체크해요✅

연체상태가 방치되었고, 건강에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으면 밀린 보험료 납부 후 이상없이 부활시킬 수 있습니다.👌🏻


2) 14일 안에 밀린 돈 다 내면 퀵부활 가능!🛵



실효 된 이후 보험을 부활 시키는 것보다는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

보험회사는 고객이 2달 연속 보험료를 못 냈을시에 바로 다음 달에 독촉(납입최고, 이하 독촉)을 할 수 있습니다.

실효를 몰랐던 계약자들에게 14일 안에 미납된 보험료를 납입하고 '바로' 부활 시킬 수 있게 유예를 주죠.

그리고 이 퀵부활은 위에서 말한 일반부활 조건보다 간편합니다. 그냥 밀린돈만 다 내면 되죠.

실효가 되는 달의 14일까지 빠르게 처리하면 실효를 막을 수 있습니다.

건강에 혹시라도 이상이 생기면 회사가 부활을 거절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으니, 되도록 실효자체가 되지 않도록 하는게 좋겠죠✅


3) 실효기간에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



보험이 현재 실효상태에 있더라도 보험계약이 유지중인 상태 (보험료 미납된 달포함 2달 +14일) 에 발생한 사고라면,

그것을 증빙해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사고 날짜 혹은 진단 날짜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고 해당 보험사에 접수를 진행하면 됩니다.

보험효력이 실효상태라면 아무것도 못하는 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지만, 엄연히 보험기간중 발생한 사고이기 때문에 보상 가능합니다.





참고 : https://fcysm.tistory.com/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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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상품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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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윤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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